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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제일 쉬웠어요
이승수
작성일 : 15-03-02 22:50  조회 : 12,874회 
중2올라갈때쯤엄마의소개로 집주변에그래도나름이름있는학원을 다니게됫습니다.
그곳을 고1중반기까지다녀 보앗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수학은 제가생각햇던것보다만만치않더군요
모의고사 성적은안나오지내신성적은 내려가고잇는데 학원에서는 15명정도되는인원으로 수업방식이 같더군요. 다른학원으로 옮기자결심하고 그학원을 그만두고 이래저래 알아보던중
제가모르는부분을 확실히 채우고갈수잇는 과외에대해듣게 되엇습니다.
과외에대해 알아보던중 과외나라 라는 사이트를 우연히들어가보게되엇고 전화를 해보앗습니다
상담사 아저씨? 그분이 친절히 상담을 해주시고 선생님께서 저희집으로 테스트도할겸방분하신다고 하셧습니다. 전처음과외라 떨리기도하고 기대도 하고 있엇습니다. 당일 선생님이 방문하셧을떄 고리타분하시고 나이가잇으신분이올줄알앗는데 젊은형같은 선생님께서 오시더군요.
너무젊으셔서 잘가르쳐주실까 걱정도되고 하더군요. 하지만 걱정과달리 제가모르는 부분을 쏙쏙 끄집어내주시더라구요. 거기서 학원과는다른부분이 있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
지금은 거의저희친형 같이 모르는문제도 거리낌없이 물어보고 농담도하며 지내고잇습니다.
옛날엔 수학 풀기가싫엇는데 요즘은 다른과목보다 수학풀기가 쉬운거같아서좋앗습니다.